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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 TALK

10년 후에도 함께하는 온투업 투자 포트폴리오가 되길

글로벌 친환경 에너지 전문기업 차장 김지현님

데일리펀딩


 


경기 흐름을 고려한 투자 방향 전환,

다양한 투자 포트폴리오 구축은 기본

글로벌 친환경 에너지 전문기업에서 15년 이상 일해 온 김지현 투자자님은 누군가와 한 번 인연을 맺으면 오랜 시간 관계를 지속한다고 합니다. 인연을 소중히 여기는 김지현 투자자님의 가치관은 투자 철학에도 녹아들었습니다. 함께할 만한 여러 투자처를 찾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바라보는 것이죠. 금융 시장이 불안한 상황 속에서 김지현 투자자님은 어떻게 재테크를 하고 있을까요?

 

Q. 김지현 투자자님, 만나서 반갑습니다. 현재 어떤 일을 하고 계시나요?

전기차나 미래 자동차의 부품을 개발해 테슬라나 지엠(GM) 등 해외 바이어에 판매하는 일을 합니다.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국내 자동차 부품 업체를 발굴해 해외에 소개하기도 하죠. 현재 다니는 직장에는 2008년에 입사했는데요. 업무 특성상 해외에 주재할 기회가 많아요. 15년간 한 직장에 다녔지만 2번 정도 해외에 나갔다 와서 일반 회사에서 10년 이상 다닌 것과 느낌은 많이 다른 것 같아요.

 

 

Q. 평소 우직한 성격이실 것 같아요. 투자자님의 재테크 성향은 어떠한가요?

공격형과 안정형 사이의 중립형이라 생각합니다. 리스크를 줄이고자 어느 한 곳에 집중 투자하지 않고 시황에 따라 다르게 움직입니다. 예를 들어, 투자금이 소액이라면 한 곳에 집중 투자해서 수익율을 극대화하는 것이 효과적일 수 있지만, 일정 금액 이상이 되면 그 방식이 옳지 않다고 생각해요. 저도 회사원이니 회사 일이 우선순위인데, 투자를 잘못하면 일에 집중 못하고 실시간으로 시세를 조회하게 될 거예요. 또 가정이 순식간에 와르르 무너지고 저도 금방 주저앉아 버릴 겁니다.

 

Q. 추천할 만한 투자자님의 재테크 방식이 있나요?

제 자신만의 투자 원칙은 ‘대수의 법칙’입니다. 보통 투자는 ‘시세 차익형’과 ‘이자 배당형’ 두 유형으로 나뉜다고 생각하거든요. 원금이 적으면 시세 차익형으로, 반대로 원금이 점점 커지면 이자 배당형으로 수익을 추구하는 게 더 안정적인 방법인 것 같습니다. 지금의 저는 투자 규모 자체를 키우는 게 수익률을 크게 추정하는 것보다 의미 있다고 느낍니다. 예를 들어 1억 원을 투자해서 20% 수익률로 2,000만 원을 버느니, 10억 원을 안정적인 곳에 투자해서 2%의 수익으로 2,000만 원을 버는 게 나은 것 같아요. 똑같은 결과가 나오니까 안정적으로 재테크하는 게 저에게 맞는 방법이 아닐까 싶습니다.

 

 



부동산 팟캐스트를 듣다 알게 된 P2P,

그중에서 데일리펀딩의 안정성에 끌려

김지현 투자자님은 투자를 시작하기 전에 꼼꼼히 공부하곤 합니다. 최근에도 부동산 투자를 공부하는데요. 한 번 투자하면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하며 결산을 작성하는 데도 열심입니다. 얼마 전에는 자신이 운영 중인 블로그에 1년간의 데일리펀딩 투자 후기를 업로드하기도 했어요. 현재 금융 시장에 찾아온 불안 요소와 온투업 투자 전망에 대해서도 의견을 정리했습니다.

 

Q. 온투업 투자는 어떻게 시작하게 되셨나요?

몇 년 전, 부동산 팟캐스트를 즐겨 들었어요.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려고 알아보던 중이기도 했고 부동산 투자에 관심도 많았거든요. 어느 날 팟캐스트 게스트로 나오신 분이 P2P 투자라는 게 있다고 스치듯 말했어요. 모르던 분야라 인터넷으로 찾아봤는데, ‘해 보자’라는 마음이 들었어요. 그때 당시 다양한 P2P사 가운데 데일리펀딩이 연체도 없고 부도율도 0%더라고요. 그래서 적은 금액으로 시작하다가 나중에는 투자금을 조금씩 늘리기 시작했습니다.

 

 

Q. 온투업 투자 플랫폼을 선택한 기준은 무엇이었나요?

우선 플랫폼의 연체율과 부도율을 먼저 봤습니다. 그다음에는 재무제표를 분석했어요. 저는 다른 온투업 플랫폼에는 투자하지 않았는데, 지난해 온투업 전체가 저성장 기조를 이어 가다 보니 데일리펀딩을 비롯한 다른 플랫폼의 재무제표를 분석하고 비교해 봤어요. 만약 회사의 적자 규모가 너무 크면 투자자 입장에서는 불안할 수밖에 없으니까요. 데일리펀딩이 다른 온투업 플랫폼보다 부채 비율이 낮고 위험이 적더군요. 규모 자체를 크게 운용하는 곳보다 더 안정적일 거라는 믿음도 들었고요. 그래서 온투업 투자는 다른 플랫폼으로 확장하기보다는 데일리펀딩 하나로 계속 가져갈 생각입니다. 온투업 투자 말고도 다른 투자 수단은 이미 충분하니까요.

 

Q. 직접 경험한 데일리펀딩 투자는 어땠나요?

온투업 투자는 원금 보장이 안 되잖아요. 그래서 데일리펀딩 투자는 최악을 가정했을 때 제가 견딜 수 있는 범위 내에서 해 왔습니다. 그 정도 규모로만 운영해도 7~8%의 수익률은 나쁘지 않았거든요. 게다가 매월 꾸준히 이자 배당을 받아 다른 곳에 재투자하기도 좋으니까요. 요즘은 경기가 워낙 어렵고 부동산 시장도 침체되잖아요. 유동성 문제도 있으니 솔직히 조금은 불안한데, 여태까지 나쁘진 않았어요. 다만 현금이 중요해지다 보니 저축을 늘리려 투자 규모를 축소하고 있긴 합니다. 기준금리가 상승되면서 인터넷전문은행에는 7% 수익의 원금 보장형 상품도 나오니 더욱 그렇죠.  

 

데일리펀딩이 수익률을 더 올리긴 해야 될 것 같아요. 그런데 반대로 생각해 보면 차주 입장에서는 상대적으로 다른 곳보다 낮은 이자로 돈을 마련할 수 있잖아요. 상환 기간이 짧은 상품은 투자자도 낮은 수익률을 얻더라도 안전하다고 느낄 겁니다. 지금의 수익률을 유지하는 것은 차주를 유인하는 좋은 솔루션이 되겠죠.  

 

 

Q. 데일리펀딩 금융 상품에 투자하기 전 유심히 살펴보는 것은 무엇인가요?

데일리펀딩 플랫폼은 UI가 굉장히 직관적이라 좋습니다. 투자 결정을 내리기 전 살펴볼 만한 사항도 깔끔하게 안내하고요. 다양한 상품 가운데서는 중소기업 운영자금 상품이 매력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상환 기간이 3~6개월로 짧을 뿐더러 주택담보대출 상품보다 수익률이 1%가량 높아서요. 주로 주택담보대출과 중소기업 운영자금에 투자하는데, 지역이나 담보 요건, 신용점수 등을 꼼꼼히 살펴봅니다.  

 


 

데일리펀딩을 만나며 바뀐 투자 성향,

10년, 20년 오랜 지기 같은 투자처가 됐으면

2020년 김지현 투자자님은 전문투자자로 등록해 데일리펀딩 플랫폼 투자를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지난해 데일리펀딩의 투자 구조와 회사 특장점을 알고 싶다며 방문 요청을 했습니다. 그렇게 데일리펀딩 본사에서 리스크 관리 담당자, 금융 상품 기획∙운영 담당자 일부와 깊은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온투업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고 데일리펀딩이 믿을 만한 투자처인지 확신을 얻고 싶어서였죠. 이후 데일리펀딩 아임파인 서포터즈에도 참가했습니다.  

 

Q. 데일리펀딩에서 눈여겨 보시는 게 있다면요?

지난해 투자자 수요도 조사를 시작한 ‘동네상권투자서비스’입니다. 흔히 보기 어려운 독특한 콘셉트의 서비스라 관심이 갔습니다. 동네를 돌아다니면서 사람들이 줄서서 기다리는 맛집을 찾아봤고, 데일리펀딩 투자서비스에 등록했어요. 재미있어 보여서 투자해 보고 싶은데 정식 오픈이 늦어지는 것 같아 조금 아쉬워요.  

 

Q. 데일리펀딩 투자를 시작한 후 어떤 변화를 겪으셨나요?

투자 성향이 많이 바뀌었어요. 예전에는 큰 규모로 투자해서 ‘한탕’하는 걸 추구했다면, 지금은 매월 배당 수익이 창출되는 투자를 선호합니다. 예전보다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투자를 바라보는 등 관점 변화가 생겼어요. 데일리펀딩 투자를 시작한 이후로 투자든 인간관계든 장기적으로 오래도록 인연을 맺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된 것 같아요..

 

 

Q. 온투업 투자로 이루고 싶은 최종 목표를 말씀해 주세요.

지난해 데일리펀딩 아임파인 서포터즈에 참가하기 전, 데일리펀딩 본사로 찾아가 미팅을 한 적이 있습니다. 금융 상품뿐만 아니라 데일리펀딩이라는 회사 자체에 투자하고 싶기도 했거든요. 실제로 지난해 비상장 스타트업에 투자하기도 했습니다. 한 번 인연이 닿으면 오랜 친구처럼 10년, 20년 같이 가는 관계가 됐으면 합니다. 그러려면 데일리펀딩이 오래도록 잘 운영돼야 하니, 항상 응원하며 지켜보고 있습니다.  

 

Q. 마지막으로 데일리펀딩에 바라는 점을 자유롭게 말씀해 주세요.
오래도록 함께하는 투자 포트폴리오가 됐으면 합니다. 데일리펀딩이 10년 후에도 제 포트폴리오 안에 계속 남았으면 좋겠어요. 

 


* 데일리펀딩은 투자원금과 수익을 보장하지 않으며, 투자 손실에 대한 책임은 모두 투자자에게 있습니다. 데일리펀딩은 투자 상품에 대해 충분한 정보를 제공할 의무가 있으며, 투자자는 당사자 제공한 정보를 충분히 확인한 후 투자하시기 바랍니다. 플랫폼 이용료(투자 잔액의 연 1.2%)는 투자 기간에 따라 일할 계산되며, 이자 지급 시 차감됩니다. (데일리캠퍼스론 상품의 경우 플랫폼 이용료가 없습니다.) 

 

데일리펀딩 준법감시인 심사필 제23-013호(2023.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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