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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칼럼

이제 100세 시대는 남의 일이 아닙니다

<100세 시대를 맞이하는 자세> 작가 인터뷰

데일리펀딩

 

안녕하세요! 양성식 작가님. 데일리펀딩과 함께 칼럼을 연재한 지 벌써 반년의 시간이 흘렀습니다.
먼저 연재를 마치신 소감이 어떠신지요?

 

처음 ‘100세 시대를 맞이하는 자세’란 주제로 10편의 칼럼을 요청받았을 때 평상시 개인적으로도 관심이 많은 주제여서 어렵지 않을 거라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연재를 마치고 난 지금 생각해 보면 한편 한편 작성할 때마다 어떤 내용으로 구성해야 할지 많은 고민을 했던 것 같습니다. 고민 끝에 노후에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일, 건강, 자산이라는 3가지 요소에 대한 내용을 균형 있게 다루려고 노력했고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인 만큼 평생학습을 통한 변화관리의 중요성도 놓치지 않으려고 했습니다. 다행히도 10편의 칼럼에 제가 생각했던 내용들을 적절하게 담아낸 것 같아 만족합니다.

 

처음에 P2P사로부터 외부 칼럼 기고 제안을 받고 어떤 생각이 드셨나요?

제안을 수락하시기까지 어떤 생각을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평소 트렌드와 미래에 대한 강의를 하고 글을 쓰는 사람이라 P2P금융 초기부터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면서 투자도 꾸준히 해 오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데일리펀딩으로부터 칼럼 제안을 받으면서 뭔가 운명 같은 느낌이 들었고 처음에는 기업홍보글을 써 달라는 제안일 줄 알았는데 제가 담고 싶은 내용을 충분히 담을 수 있게 해 주셔서 놀라기도 했습니다.
제안을 수락한 가장 큰 이유는 P2P금융을 통해 수익과 손실 모두를 경험해 본 투자자로서 올바른 P2P금융 투자법을 많은 이들에게 알릴 수 있다면 보다 건전한 P2P금융 투자문화를 만드는데 조금이나마 기여를 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부디 칼럼을 보신 분들에게 좋은 영향을 미쳤길 바라봅니다.

 

그동안 연재해주신 10편의 <100세 시대를 맞이하는 자세> 시리즈 중 작가님께서 가장 마음에 드는 편이 있으신가요?

 

하나만 뽑아야 한다면 5회 차 칼럼인 <꼰대는 절대 공부하지 않는다> 편입니다. 그 이유는 100세 시대에 대비하기 위해서든 바람직한 투자의사결정을 위해서든 결국 시대의 흐름을 읽으면서 미래지향적인 의사결정을 해야 하는데 이를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결국 평생학습을 게을리하지 않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100세 시대라는 말은 자주 쓰면서 제대로 관심을 가지고 공부하지 않는다면 고령화로 인한 미래의 위기와 기회를 볼 수 없을 것입니다.
그리고 P2P금융투자를 포함한 모든 투자 역시 남의 말만 듣고 의사결정을 하기보다는 스스로 경제와 금융환경의 변화를 학습하면서 스스로 바람직한 미래를 위한 적절한 의사결정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세상에서 변하지 않는 유일한 사실은 세상은 늘 변한다는 것뿐입니다.

 

 

<100세 시대를 맞이하는 자세> 칼럼 내에 내용을 담진 못했지만 추가로 덧붙이고 싶은 말씀이나 관련하여 전하고 싶은 말씀이 있으시다면요?

 

이번 칼럼에서는 일반적으로 가장 관심이 많은 일, 건강, 자산에 초점을 맞추긴 했지만 인간이라면 90세를 살든 100세를 살든 행복하게 살고 싶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행복은 어디서 올까요? 저는 인간은 자유를 얻지 못하는 한 절대 행복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남들이 봤을 때는 힘들어 보이는 일도 일을 하는 이가 자발적으로 좋아서 하는 일이라면 남들이 뭐라 하든 그 사람은 분명 행복한 삶을 살고 있을 겁니다.
그러나 아무리 좋은 직장에 많은 연봉을 받아도 좋아서 하는 일이 아니라 그저 먹고살기 위해 억지로 하는 일이라면 그 사람은 결국 자유도 행복도 얻지 못할 것입니다. 저도 서른이 넘어서 원하는 일을 찾았고 용기를 낸 결과 40대인 지금은 내 시간을 스스로 컨트롤하며 일과 돈으로부터도 자유로운 삶을 살고 있습니다. 부디 100세 시대에 더 늦기 전에 진정 자유롭고 행복한 삶을 향해 용기를 내어 도전하시기 바랍니다.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법을 앞두고 P2P금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작가님께서는 반년 동안 함께했던 데일리펀딩의 앞날을 어떻게 예측하시나요?

 

미래는 예언하는 것이 아니라 과거와 현재를 기반으로 다양한 가능성에 대해 생각하면서 예측할 수밖에 없습니다. 뿐만 아니라 예상치 못한 변수가 늘 상존하기에 미래를 예측하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입니다.
그러나 데일리펀딩이 코로나 19라는 변수 속에서도 타 P2P금융 플랫폼에 비해 낮은 연체율을 기록한 만큼 앞선 시스템으로 고객들의 자산을 잘 관리해 오고 있다고 생각되고, 다른 곳에서는 시도하지 않은 혁신적인 투자상품을 만드는 등 개인적으로 늘 강조하는 퓨처마킹(future marking) 역량이 뛰어난 기업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가 말했듯이 기업은 과거의 성공을 가장 위험한 요소로 생각해야 하며, 스스로 창조적 파괴를 하지 못하면 결국 혁신적인 기업에 의해 파괴당할 수 있다는 것을 반드시 명심해야 합니다. 세상은 변하고 영원한 승자는 없기 마련입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작가님의 칼럼을 사랑해주신 독자 여러분께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많은 사람들이 100세 시대와 고령화를 인식하고는 있지만 정작 본인이 100세가 되는 미래를 상상해 보는 경우는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보통 우리는 오래 산다는 것을 그렇게 긍정적으로 바라보지 않기 때문에 아예 그런 미래를 상상도 하고 싶지 않은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과거와 달리 지금은 노인에 대한 복지도 확대되고 있고, 치료의학기술과 함께 예방의학기술도 크게 발전하고 있는 만큼 개인 스스로 조금만 관심을 가지고 준비한다면 100세 시대에도 과거보다는 훨씬 더 건강하고 여유롭게 살 수 있는 시대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국가도 직장도 모든 것을 다 책임져 주지는 않는 만큼 개인의 노력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이제 100세 고령화 시대는 절대 남의 일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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