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펀딩은 다가오는 2021년 P2P업계의 주요 이슈를 대표하는 키워드로 ‘S.T.A.R.T’를 제안했다. 내년 초부터 정식 온라인투자연계금융사(온투금융사)가 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P2P에서 나아간 새로운 금융업인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온투금융)의 시작과 걸맞은 키워드라는 설명이다. 

 

이 키워드는 온투금융업계의 다섯 가지 핵심 이슈들을 담고 있다. △소셜임팩트(Social impact) △ 씬파일러금융(Thin filer) △대안금융(Alternative finance) △온투금융사 등록(Registration) △제휴 확대(Tie up) 등으로 온투금융의 사회적 가치 창출 역할과 업계 확장에 대한 전망을 담고 있다. 

데일리펀딩 정용 대표는 “철저한 당국의 검증을 통과한 만큼 투자자 신뢰도 상승을 기대하고 있다”며 “온투금융업계는 존재가치를 증명하기 위해 건전한 경쟁으로 새로운 금융 경험을 전해드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S - Social impact, 소셜임팩트 창출 노력

데일리펀딩은 온투금융업계가 신종 금융업으로서 사회적 가치 창출 노력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전망했다. 온투금융은 17년만에 등장한 신종 금융업인 만큼 존재가치를 입증해야 하는 과제에 직면해있다. 업계의 입지를 다지기 위해 기성 금융과는 차별화된 사회적 역할을 증명할 필요가 있다는 설명이다. 

데일리펀딩은 소셜임팩트 창출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특히, 대학생과 청년의 금융애로사항에 초점을 맞춘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학자금대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소셜임팩트 프로젝트 ‘올라플랜’을 기획했다. 올라플랜은 올해 독자 법인을 설립해 주체적인 관점에서 학자금대출로 인한 청년 금융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11월에는 대학생 금융이용장벽을 낮추기 위한 소액신용대출 서비스 ‘데일리캠퍼스론’을 선보였다. 현행 신용등급 평가 체제를 보완할 수 있는 비정형데이터를 활용한 금융 서비스로 대학생의 가능성에 투자하는 소셜임팩트 펀딩이다. 향후 데일리펀딩은 비정형데이터 분석 역량을 고도화해 더 많은 대학생이 금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피플펀드 또한 청년 금융문제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8월 서울시와 함께 '서울청년 징검다리 대출'을 출시한 바 있다. 

 

해당 사업은 피플펀드의 중신용 특화 신용평가모형을 청년들에게 적용해 실제 상환능력을 재평가하고, 이들이 보유한 고금리대출을 우량한 조건의 1금융권 대출로 대환해주는 사업이다. 재평가를 통해 요건이 알맞은 청년에게는 서울시가 최대 연 7% 수준의 이자를 지원하게 된다.

 

 

T - Thin filer, 씬파일러 금융으로써 입지 강화

P2P금융은 뛰어난 핀테크 기술은 물론 높은 금융 이해도를 바탕으로 씬파일러를 위한 금융시장 확대에 기여했다. 신용대출을 위한 대안신용평가 모델 개발 및 고도화는 물론 새로운 방식의 금융 조달 방식을 내놓으며 씬파일러의 금융 이용 허들을 낮추고 있다. 

 

데일리펀딩은 올해 ‘비정형데이터를 활용한 상호소통형 신용대출 플랫폼 및 그 운영방법(상호소통 신용대출)’ 특허를 출원했다. 이 특허는 금융 직거래를 방식의 온투금융 플랫폼에 대한 내용으로 대출자가 스스로 금리나 한도, 기간 등을 설정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회사는 향후 해당 특허의 등록이 완료되는 대로 신용대출 및 주택담보대출 영역에 적용할 수 있는 추가 특허를 출원할 계획이다.

 

8퍼센트는 1개 채권당 500여 개의 정보를 활용한 자체 신용평가모형을 활용 중이다. 대출자의 비금융 정보를 활용한 머신러닝 평가 시스템으로 중신용 고객의 대한 분별력을 꾸준히 상승시키고 있다. 이를 통한 개인신용 대출 상품은 지난 5년간 124만 건의 대출 신청을 심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