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을 살다 보면 시간이 흘러 후회를 할 때가 참 많다. 그때 내가 이랬더라면 현재가 많이 달라져 있지 않았을까 하면서 말이다. 사람들은 늘 지금보다 더 나은 미래를 꿈꾸지만 안타깝게도 그런 미래는 절대 쉽게 오지 않는다. 그렇다면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서는 어떻게 하면 될까?      

 

 첫째, 더 나은 미래를 만들겠다는 또는 만들 수 있다는 강한 의지가 필요하다. 솔직히 최근 들어 많은 이들이 대한민국엔 희망이 없다는 말을 하거나 헬조선과 같은 단어를 언급할 때마다 이제는 아예 더 나은 미래를 만들고자 하는 의지조차 없어지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까울 뿐이다. 물론 최근의 여러 가지 복잡한 상황들이 그나마 남아 있던 희망마저도 빼앗아 가는 것 같아 그러한 이들의 심정이 이해는 간다.

      

 하지만 필자가 짧은 기간이지만 사십 평생을 살면서 경제상황이 좋다거나 아무런 걱정없이 살 수 있다는 세상을 접해 본 적은 한번도 없었던 것 같다. 상황이란 늘 상대적인 것이라 예전이 살기 좋았고 현재가 살기 어렵다는 식으로 단순하게 평가할 수는 없지 않을까?      

 

 중요한 것은 아무리 어려운 상황에도 이를 극복해 내는 이들이 있고 위기 속에서도 기회를 보는 이들은 있기 마련이란 것이다. 하지만 그들은 누구보다 더 나은 미래를 만들겠다는 의지와 반드시 그렇게 할 수 있다는 강한 의지를 가진 자들이다. 이러한 의지가 없이는 어떠한 동기부여도 되지 않기에 현실 또한 아무런 변화도 일어나지 않는다.      

 

 

 그러나 이러한 강한 의지만 가진다고 해서 미래가 달라질 리는 없다. 두 번째로 필요한 것이 바로 세상을 보는 안목과 나 자신에 대한 성찰이다. 즉, 강한 의지만 가지고 닥치는 대로 하면 되는 것이 아니라 시대의 흐름인 트렌드를 읽고 미래의 위기와 기회를 살피면서 내가 가진 자원을 어디에 쓸지 선택과 집중을 해야 한다.     

 

 트렌드를 읽는 것은 마음만 먹으면 학습을 통해 단기간에도 파악할 수 있기에 그렇게 어려운 것은 아니다. 하지만 미래의 다양한 기회가 모두 내 것이 될 수는 없으며 그 중에서 나에게 맞는 미래를 잘 캐스팅하는 것이 관건이다. 이는 투자든 커리어든 사업이든 모두 마찬가지다. 개인적으로 필자는 부동산에는 큰 관심이 없고 기업이나 산업트렌드에 관심이 많아 일찍부터 주식과 펀드로 재테크를 하고 있다. 또 디지털트렌드 강의도 하다 보니 남들보다 일찍 P2P금융이나 로보어드바이저를 활용해 투자도 해 왔는데 지금까지는 나름 괜찮은 수익률을 보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어릴 때부터 창업을 꿈꿨지만 결국은 내 성격에 맞는 1인기업을 선택해서 10년 넘게 잘 만들어 왔다. 남들이 성공한 모습을 보면서 나도 그들처럼 되고 싶다는 마음만으로 자신에게 맞지 않는 미래를 무작정 따라 가다가는 오히려 시간낭비에 에너지낭비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흔히 투자도 자신이 잘 모르는 분야보다는 잘 아는 분야에 투자하라고 하지 않던가. 세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이지만 세상을 알아도 나를 모르면 결과는 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