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하인드 스토리] 데일리캠퍼스론
‘데일리캠퍼스론’은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에서 유일무이한 대학생 전용 금융 상품입니다. 데일리펀딩이 2020년 11월 데일리캠퍼스론을 출시한 이후, 전국의 수많은 대학생은 학업비와 생활비를 마련할 수 있었습니다. 금융 이력이 부족한 씬파일러라 전통금융권에서 대출 기회를 얻기 어려웠던 대학생만을 위한 금융 서비스, 상대적으로 낮은 금리를 제공하는 금융 상품. 데일리캠퍼스론은 대학생의 꿈과 미래, 경제활동을 응원합니다.
사람의 생애에 늘 함께하는 금융 지향
청년 부채 문제를 해결하려 ‘데일리캠퍼스론’ 운영
데일리펀딩은 사람의 생애주기에 늘 함께하는 금융을 지향합니다. 금융 사각지대에 있는 사람들을 위한 ‘모두 금융’, 가장 소외된 사람들도 언제나 누릴 수 있는 ‘매일 금융’을 모토로 상품 개발에 무던히 노력해 왔습니다. 사업 3년 차에 접어들었던 2019년에는 경제활동을 갓 시작한 청년의 부채 문제를 심각하게 바라보고 이를 해결하는 방안을 고민, 학자금 상환관리 서비스를 출시하기도 했습니다.
이때 데일리펀딩의 롤모델이 됐던 곳은 미국의 핀테크 회사 ‘소파이(SoFi)’였습니다. 소파이는 미국 스탠퍼드대 MBA에 재학 중이던 마이크 캐그니(Mike Cagney)가 학생들은 학자금 대출 이자를 감당하기 힘들다는 데 아이디어를 얻어 창업한 기업입니다. 소파이는 사회적 금융(Social Finance)에서 글자를 따온 것으로, 창업 초기 졸업생이 십시일반 장학금을 모아 재학생에게 낮은 금리로 투자하는 중개 서비스를 시행했다고 합니다. 대학교 동문으로 투자자 커뮤니티를 형성해 졸업생이 재학생의 미래 가능성을 믿고 투자하는 방식이었죠.
소파이의 이러한 창업 스토리는 데일리펀딩에 귀감이 됐습니다. 소파이의 창업 전략을 벤치마킹해 2020년 11월 ‘데일리캠퍼스론’이라는 소셜임팩트 금융 서비스를 론칭하는 데 이르렀죠. 대학생에게 미래 가능성을 담보로 낮은 금리로 돈을 빌려 준다는 개념은 같지만 소파이의 운영 방식과는 사뭇 다릅니다. 동문이 아니라 불특정 다수가 투자하며, 대학생이 자신의 상환 능력과 금융 소비 패턴에 따라 0%에서 10%까지 스스로 금리를 정하도록 했습다. 또한 학자금 마련에 국한하지 않고 생활비, 학업비 명목으로도 대출을 시행합니다.
생활비도 대학생에게는 부담
미래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하는 기회 제공
지난 2022년 2월 7일 한국장학재단이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에게 제출한 '학자금 대출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소득 3분위 이하 저소득층 대학생 학자금 대출 규모는 2조 8,802억 원에 달합니다. 이 가운데 등록금 대출은 1조 3.951억 원, 생활비 대출은 1조 4,851억 원입니다. 2018년부터는 줄곧 생활비 대출이 등록금 대출 규모를 넘어섰습니다.
저소득층 대학생은 교내외 장학금으로 등록금을 충당하더라도 생계 문제로 대출 서비스가 절실히 필요합니다. 그러나 대학생이 이용 가능한 대출 서비스는 한정적입니다. 소득이 일정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금융 이력이 없거나 적어 씬파일러에 속하기 때문이죠. 이같은 이유로 제1금융권에서 대출 신청이 반려된 대학생은 고금리 대출 상품에 내몰리게 됩니다. 등록금과 원룸 월세를 내느라 갑자기 너무 큰돈이 드는 때지만, 대학생이 자금을 마련할 곳은 매우 적죠. 경제활동을 이제 막 처음 시작하는 대학생에게 ‘대출 불가’라는 글자는 청천벽력이나 다름없습니다.
그런 이유로 데일리캠퍼스론은 대학생이 미래를 꿈꾸고 열심히 공부하도록 돕습니다. 대학생이 어려울 때 도와줄 사람이 아무도 없다고 생각하지 않도록, 빚의 굴레에 빠져 허덕이지 않도록 말이죠. 데일리캠퍼스론을 이용하면 대학생은 급한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아르바이트에 더 시간을 투자하지 않아도 됩니다. 아르바이트를 늘리면 학업에 지장을 주는데, 자신의 꿈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게 되는 것이죠.
각양각생의 사연을 지닌 8,000여 명의 신청자
선배가 후배에게 투자하는 선순환 그려
데일리캠퍼스론을 찾아오는 대학생의 사연은 저마다 다양합니다. 방학 동안 밤낮없이 팀 프로젝트를 수행하거나 한 달 동안 바짝 자격증 시험을 준비하기 위해, 아니면 무거운 프로그램이 잘 돌아가는 고사양의 노트북을 마련하거나 원룸 보증금에 일부 보태기 위해 데일리캠퍼스론을 찾아왔습니다. 갑자기 부모님의 건강이 악화돼 병원비를 마련해야 한다는 안타까운 사연을 들려주기도 했습니다.
각양각색의 사정으로 데일리캠퍼스론을 찾아온 대학생 수만 해도 2023년 9월 말 기준 약 8,000명입니다. 심사를 통과해 자금을 마련한 대학생 차주의 평균 나이는 만 23.7세로 20대 초반입니다. 매 회차 성실하게 상환하고 나서도 또 급전이 필요할 때 다시 데일리캠퍼스론을 찾아온 학생도 전체 대학생 차주의 약 4분의 1을 차지합니다.
이런 대학생이 보다 가까운 투자자에게 응원받을 수 있도록, 데일리펀딩은 졸업 동문과 재학생을 연결하는 네트워크를 형성 중입니다. 졸업 동문은 비슷한 환경에서 대학 생활을 했기에 그 누구보다 재학생의 어려운 상황에 공감해 줄 것입니다. 선배가 후배에게 투자하고, 후배는 선배의 응원에 힘입어 성장하고 성실히 상환하는 것. 또 데일리캠퍼스론을 이용했던 대학생이 사회인이 됐을 때 선의의 마음으로 후배 대학생에게 투자하는 것. 그것이 데일리캠퍼스론이 꿈꾸는 선순환 금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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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펀딩 준법감시인 심사필 제23-159호(2023.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