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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ON AIR

왜 대안신용평가사, 대학교와 제휴를 맺냐고요?

씬파일러 금융 보폭을 넓히기 위해서랍니다

데일리펀딩

2030 청년들의 금융 속사정을 들여다보니 대안신용평가의 전문성을 높이고,
더 많은 청년에게 데일리펀딩의 금융 서비스를 알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씬파일러인 대학생과 사회초년생의 시름은 날이 갈수록 깊어진다. 20대 다중채무자는 올해 6월 기준 39만 7,753명에 달한다. 다른 세대보다 그 수가 많은 것은 아니지만 문제는 증가율이다. 2019년(30만 4,650명)보다 30.56% 상승한 것. 

※ 참고 : "사업도 취업도 코인도 亡… 20대 다중채무자 30% 급증", <국민일보>, 2022. 08. 21

 

요즘 금융권은 이러한 20대의 ‘금융 속사정’에 공감하며 대안신용평가모형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은 씬파일러 금융의 가능성을 입증하기 위해 대안신용평가모형을 더욱 정교하게 개발 및 시험 중이다.

 

 


 

 

기존과 다른 관점, 20대 금융 넓히는 핵심입니다

데일리펀딩이 대안신용평가 전략을 세울 당시 집중한 것은 ‘제휴’였다. 소셜임팩트 프로젝트 ‘데일리캠퍼스론’을 통해 대학생의 비정형∙비금융데이터를 분석하는 기술을 터득했지만, 그것만으론 충분하지 않았다. 빅테크, 핀테크, 카드사 등이 공격적으로 대안신용평가모형 개발에 뛰어들기 때문이다. 대학생의 금융 현실을, 20대 금융 시장을 바라보는 색다르고 깊이 있는 눈이 필요했다. 

 

그런 점에서 국내 1호 대안신용평가사인 크레파스솔루션은 매력적인 제휴처다. 크레파스솔루션은 씬파일러인 2030 청년이 모바일 기기 사용에 익숙하다는 점에 착안, 모바일행동 패턴을 활용한 신용평가 서비스를 개발한 바 있다. 스마트폰을 보면 사람을 알 수 있는 시대, 크레파스솔루션은 통신서비스 사용 패턴과 SMS, APP 이용 패턴 등을 들여다보며 2030 청년의 성향과 상환능력을 평가하고 있었다. 

 

크레파스솔루션(좌)-데일리펀딩(가운데)-크레파스플러스(우) MOU 체결식 현장

 

20대 금융을 바라보는 관점도 비슷하다는 결론을 내리자마자 곧바로 크레파스솔루션과의 제휴를 추진했다. 그리고 지난 5월, 크레파스솔루션의 자회사인 크레파스플러스와 함께 3자 협약을 맺게 됐다.

 

이후 데일리펀딩과 크레파스솔루션, 크레파스플러스는 씬파일러 금융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새로운 금융 상품 개발에 집중 협업했다. 그 결과로 10월 초순, ‘데일리UP 스마트 비상금 대출’이라는 신규 상품을 선보였다.

 

 

‘데일리UP 스마트 비상금 대출’은 우량한 씬파일러 고객을 발굴하는 데 초점을 맞춘 상품이다. 이는 곧 씬파일러 고객의 이자 부담이 줄어드는 효과를 불러온다. 일반적으로 이자율에는 기회비용과 리스크 프리미엄이 적용되는데, 대안신용평가를 통해 고객의 신용리스크를 낮출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데일리UP 스마트 비상금 대출의 금리는 최저 연 7.5%다

 

 

‘씬파일러 찾아 삼만리’ 하며 20대 금융 현실 개선합니다

금리를 낮추는 전략과 더불어 2030 고객 유입을 확대하는 데도 힘썼다. 기존 비대면 대출 신청∙심사 시스템을 한층 고도화해 번거로운 대출 프로세스를 최소화하는가 하면, 대학교를 찾아가 대학생의 금융 현실과 데일리캠퍼스론에 대해 직접 설명하기도 했다. 

 

경희대학교 서울캠퍼스 총학생회와 체결한 MOU
한양대학교 키다리은행과 체결한 MOU

 

몇몇의 대학은 대학생의 금리 부담을 덜어 주고자 하는 데일리펀딩의 진심에 공감했다. 그 덕에 경희대학교 서울캠퍼스 총학생회(4월), 한양대학교 자조금융협동조합 키다리은행(8월)과 MOU를 체결할 수 있었다. 2년 전인 2020년에는 연세대학교 고등교육혁신원과 협력해 학자금대출 관리 플랫폼 ‘올라플랜’을 개발하기도 했다. 이렇듯 데일리펀딩은 대학생이 고금리 빚에 빠지지 않도록 제휴 대학생에게 20대 전용 금융 상품을 널리 알리고 금융 교육도 병행한다.

 

 

씬파일러 고객과 함께 성장하고 싶어요.

 

 

대학생, 20대 금융에 보폭을 넓히면 데일리펀딩에게도 꽃길이 이어질 것이다. 데일리펀딩이 바라보는 씬파일러 데이터는 온투업계의 미래 자산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들의 데이터를 분석해 미래를 예측하며 대출 전략을 설계하는 온투업의 역할에 충실하려 한다.

 

“금융 소외계층을 타깃으로 한 상품군에서 온투업의 혁신성과 경쟁력이 피어납니다.”

 

데일리펀딩은 데이터 역량을 쌓아 2030 세대가 느끼는 금융시장 장벽을 허물고, 건전한 상환 관리도 이뤄 내는 온투금융사로 자리매김하고 싶다.

 

데일리펀딩 준법감시안 심사필 제22-218호(2022.10.11)

 


글 / PR팀 양가희 매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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