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이 불편을 느낀다면 당연히 플랫폼을 고도화해야죠.”
얼마 전, ‘올인원 자동화 대출 서비스 3.0’를 개발한 데일리펀딩은 이 말을 플랫폼 개발 지침으로 삼았습니다. 플랫폼 업그레이드는 고객들이 편리하게 데일리펀딩 서비스를 이용하도록 하는 기본 자세이기 때문인데요. 레거시 금융이 제공하지 못했던 환경을 개척하는 핀테크 회사이자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으로서 데일리펀딩의 혁신은 ‘언제나 현재진행형’입니다.
2030 청년의 대출 패턴 데이터 확보,
새로운 대출 서비스 개발로 이어져
지난해 10월 말, 데일리펀딩은 금융 이력 없는 2030 청년을 위해 ‘데일리UP 스마트 비상금 대출’을 출시했습니다. 소셜임팩트 프로젝트의 하나로 2020년 11월부터 대학생 전용 금융 상품 ‘데일리캠퍼스론’을 운영해 온지라 청년금융 운영에 자신감이 붙었죠. 하지만 전체 펀딩 완료 고객 가운데 만 23세 이하의 20대 극초반 비중이 80% 이상을 차지하면서 예상치 못한 이슈에 직면했습니다. 기존 대출 고객과 다른 유형의 대출∙상환 사례가 쏟아졌기 때문입니다.
일부를 소개하자면 대출 과정에서는 ① 단순 변심으로 대출 신청을 취소했다가 며칠 후 긴급한 사정으로 다시 신청하는 경우, ② 대출 실행일에 중도상환을 요청하는 경우 등이 발생했습니다. 상환 과정에서도 다양한 케이스를 엿보았는데요. ① 상환 예정 금액보다 10원, 100원 등 소액으로 부족하게 또는 초과해서 상환하거나 ② 대출 실행 하루 만에 대출금의 3분의 2를 상환하는 등의 사례가 있었습니다.
이런 대출∙상환 사례를 살펴보면서 데일리펀딩은 2030 청년의 금융 이용 패턴을 파악했습니다. 이를 데이터로 축적해 추후 금융 상품 기획∙운영에 반영하기로 했죠. 그리고 2030 청년의 금융 니즈에 맞춰 대출 서비스를 고도화할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자신의 금융 사정에 따라 언제든 쉽고 간편하게 대출을 계획하고 펀딩 요청할 수 있도록 2개월여 시스템 업그레이드에 집중했습니다.
그렇게 모습을 드러낸 것이 ‘올인원 자동화 대출 서비스 3.0’입니다. 이 새로운 대출 서비스는 비대면 대출 신청부터 상환까지 이어지는 모든 자동화 시스템과 전산 프로세스가 대폭 개선된 것입니다. 대출자의 상환 여력에 따라 원금 일부를 중도 상환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됐죠.
아시다시피 기준금리 인상이 멈추지 않고 몇 차례 진행되면서 차주의 이자 부담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데일리펀딩은 차주가 자신의 경제 상황에 따라 대출 계획을 설계하도록 시스템을 강화한 것이죠. 즉, ‘올인원 자동화 대출 서비스 3.0’은 고객의 편의를 우선으로 하는 데일리펀딩의 플랫폼 개발 원칙이 엿보이는 시스템입니다.
1만 원부터 소액으로 투자 가능한 온투업 플랫폼
각종 포인트 서비스로 투자 허들까지 낮춰
서비스 편의 제공은 차주에게만 국한하지 않았습니다. 데일리펀딩은 지난해 4월 포인트 정책을 처음 실시한 후 다양한 포인트 투자 서비스를 마련, 확대해 왔습니다. 현금 대신 포인트로 투자하는 서비스를 개시한 이유는 투자자의 심리적 허들을 낮추기 위함인데요.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온투업) 투자는 원금 보장이 되지 않는데다 약속된 투자 기간 동안에는 투자금을 출금할 수가 없습니다. 이 때문에 온투업 투자를 꺼리는 분이 많아요.
하지만 전체적으로 금융 시장이 불안한 가운데서도 온투업은 계약 기간 동안 고정 금리로 이자를 지급합니다. 소액인 1만 원부터 투자 가능하니 2030 청년 등에게 더욱 매력적이기까지 합니다. 투자 포트폴리오는 다양할수록 좋은 법이니까, 데일리펀딩은 포인트 서비스를 통해 온투업 투자를 경험해 보라고 권유합니다.
데일리펀딩 투자자는 오퍼월에서 제시하는 미션을 수행하고 투자 포인트를 획득해 투자금으로 활용합니다. 우리카드를 사용하는 투자자는 잘 쓰지 않아 쌓여 있는 카드 포인트를 데일리펀딩 금융 상품 투자에 활용하죠. 포인트가 최소 투자 금액인 1만 원보다 부족하더라도 걱정 없습니다. 현금을 일부 보태 포인트와 함께 사용 가능하도록 했으니까요.
지난해 이 같은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무려 포인트를 39만 4,000점 획득한 사례도 발견했습니다. 구석구석 데일리펀딩 플랫폼을 살펴보고 알뜰살뜰 서비스를 이용하는 투자자가 많다는 사실! 한 푼 한 푼이 아쉬운 요즘, 데일리펀딩의 다양한 포인트 서비스는 가계 살림에 보탬이 되는 작은 정성이자 선물입니다.
더 나은 고객 경험을 위한 시스템 진화,
“튜토리얼 필요 없는 신금융 플랫폼 될 것”
“어떻게 대출∙투자해야 하나요?”
데일리펀딩은 가끔 이런 질문을 받습니다. 온투업이 제도권 금융으로 편입된 지 2년이 채 되지 않았으니, 새로운 이 금융 서비스를 낯설어 하는 고객이 많은 건 어쩌면 당연한 일일지도 모릅니다. 그렇다고 해서 데일리펀딩은 ‘이해해 달라’는 말을 하진 않아요. 고객이 더 편리하고 간편하게, 빠르게 서비스를 이용하도록 플랫폼을 고도화하고 시스템을 개선합니다. 은행보다 편리한 금융 경험을 고객에게 심어 드리는 것이야말로 핀테크 회사, 차세대 금융 모델의 역할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데일리펀딩은 ‘튜토리얼 없이 사용 가능한’ 금융 플랫폼으로 도약 중입니다. 고객이 생각하는 대로 움직이는 서비스, 고객의 경험에 기반한 서비스. 그러면서도 더 나은 사용 경험을 전달하는 금융 플랫폼으로 말입니다.
CTO 출신인 데일리펀딩 이민우 대표는 ‘온투업 경쟁력의 핵심은 편리한 투자와 대출 서비스’라고 강조합니다. 다른 금융권의 대출 과정에서 고객들이 겪어 왔던 허들을 낮추는 것, 투자자와 대출자를 연결해 저렴하고 쉽게 대출을 실행하는 것이 온투업이라고 개념과 비전을 제시합니다. 그리고 고객들이 수십 년간 경험해 온 금융 시스템을 온투업에서 튜토리얼 없이 이용할 수 있고, 거기에다 금리 메리트까지 더해진다면 온투업의 금융 혁신은 증명되리라고 확신했습니다.
온투업의 금융 혁신이 모습을 드러내는 날, 데일리펀딩은 지금보다 한층 더 발전된 대출∙투자 서비스로 고객의 곁에 함께할 것입니다.
데일리펀딩 준법감시인 심사필 제23-023호(2023.02.08)
글 / PR팀 양가희 매니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