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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아카이브

데일리펀딩은 왜 P2P금융 통합조회 서비스에 주목했을까?

P2P NOW 기획자 인터뷰

데일리펀딩

최근 데일리펀딩에서는 투자자들이 보다 쉽고 빠르고 편리하게 업계 현황을 파악할 수 있도록 P2P금융 통합조회 서비스 ‘P2P NOW’의 개편을 대대적으로 진행했는데요. P2P NOW의 페이지뷰가 기존 대비 5배 이상 확장되는 등 투자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상황에서 해당 서비스의 기획자 주택담보대출팀 창언님을 만나 조금 더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안녕하세요, 창언님. 간단한 소개 부탁드릴게요.

안녕하세요. 데일리언 인터뷰를 한 지 벌써 2년이 지났네요. 주택담보대출상품을 운영하고 있고 기존 '데일리연구소'에서 이번에 새롭게 개편한 'P2P NOW'를 기획, 운영하고 있는 정창언 매니저입니다.

 

 

최근 P2P NOW 서비스가 개편되면서 투자자분들의 반응이 뜨거운데요. 기획자인 창언님께서도 체감하고 계시나요.

기존에 '데일리연구소'를 이용하고 계셨던 분들께서는 개편을 통해 보다 자세하고 정확한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고 업계 소식까지 제공하면서 서비스 이용이 한층 편리해졌다는 얘기들을 해주시고요. 새롭게 P2P NOW로 유입되신 분들께서는 진즉에 이런 서비스를 알았다면 업계 파악 및 투자업체 선정에 도움이 되었을 거라며 아쉬워하시더라고요. 사실 투자자분들 뿐만아니라 업계 관계자 및 VC 관계자분들까지도 참고하는 데이터다 보니 어깨가 무겁습니다.

 

 

데일리펀딩의 P2P금융 통합조회 서비스 ‘데일리연구소’에서 ‘P2P NOW’로 개편하면서 어떤 부분에 중점을 두고 서비스를 개편했는지 말씀 부탁드립니다.

무엇보다 ‘더 나은 금융’에 집중했습니다. P2P금융의 현재를 보여주며 접근성을 강화하는 목적을 두고 명칭부터 P2P NOW로 변경했고요. 단순한 정보의 나열이 아닌, 사용자 입장에서 어떤 정보를 어떻게 전달하면 도움이 될지 최대한 고민했습니다. 한국은행이 지난 25일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모바일 거래 활성화, 정보 접근성 확대 등으로 투자자들의 직접투자비율이 높게 늘어났는데요. 더 이상 제한된 정보로는 경쟁력이 없음을 뜻하며 정보제공을 통한 신뢰성 강화가 핵심이고 그에 맞는 변화를 데일리펀딩부터 일으켜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최근 P2P 협회가 문을 닫은 상황에서 P2P사의 공식적인 데이터를 한 번에 확인하기 쉽지 않은 상황인데요. 데일리펀딩이 능동적으로 전체 업권의 데이터를 관리한다고 봐도 될까요.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법이 시행되면서 지난 14일 P2P금융협회 사이트가 폐쇄되었습니다. 기존에 P2P업계에 투자하던 투자자들은 더 이상 협회에서 제공해 주는 데이터를 볼 수 없습니다. 물론 여러 투자자분들께서 자발적으로 데이터를 수집 혹은 공유하고 있지만 개인이 진행하기에는 한계가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데일리펀딩에서는 협회사는 물론 비협회사의 데이터까지 관리하고 있는데요. 앞으로 새롭게 온투협회가 생겨난다 해도 협회 제공 데이터와 데일리펀딩의 P2P NOW 데이터의 비교 등을 통해 투자자분들께 많은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P2P 업계의 전체적인 규모와 현황 정보를 실시간으로 전달하기 위해 어떤 노력과 기술이 반영되었나요.

P2P업계가 처음 생겨난 후, 우후죽순처럼 업체가 늘어났고 관련 데이터를 모아서 확인하고 싶은 욕구가 있었으나 업체 수조차 정확한 파악이 어려웠습니다. 우선 P2P금융 업체 수부터 파악을 하기 위해 금융감독원에 등록된 업체를 전수조사했습니다. 이후 전체 업체 중 데이터를 제공하는 업체들만 추려 데일리펀딩만의 스크래핑기술을 통해 정보를 가져오게 됩니다. 스크래핑 기술이라는게 수집 대상의 사이트가 업데이트 혹은 리뉴얼 되면 다시 수집하는 로직을 개발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어서 일일이 모니터링 하는 것이 사실 쉽지 않거든요. 하지만 고객님들께 최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자 수집 사이트의 정보를 바로바로 캐치할 수 있는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변경을 감지 및 수정하고 있습니다. 그런 측면에서 하루에 4번 이상의 업데이트를 하고 있고요. 여러모로 쉽지 않은 작업이었죠. 이 자리를 빌려 개발팀, 정말 감사합니다!(웃음).

 

 

누적대출액부터 부실률까지 다양한 지표를 노출하고 있는데 투자에 앞서 어떤 지표를 중점적으로 참고하면 좋을까요.

예전에는 부실률의 정의도 각 업체마다 달라 제공하는 데이터의 객관성이 떨어졌습니다. 하지만 곧 온라인연계금융업이 적용되면 이런 사소한 부분부터 전체적인 틀까지 정리가 될 예정인데요. 누적대출액이나 대출잔액은 업체의 운영능력, 연체율은 관리능력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표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보다 정확한 현황 파악을 위해서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새롭게 제공하는 업계 소식 부분도 참고해서 투자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말씀주신 것 처럼 새롭게 P2P 업계 뉴스 제공 서비스가 추가되었는데요.

앞서 말씀드렸듯이 고객들은 단순히 정보의 나열에 그치는 것을 원치 않습니다. 데이터 이면에 있는 정보를 원합니다. 이번에 개편을 기획하며 최근 업계 상황이 좋지 않은데 관련 뉴스를 제공해도 괜찮겠냐는 내부 의견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정보제공에는 객관성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작년 한 해, 잘 운영되고 있는 줄로만 알았던 업체들이 순식간에 추락하는 일이 많았는데요. ‘이렇게 많은 업체가 있다는 걸 알았다면 잘 비교해보고 믿을만한 업체에 투자했었을 텐데’ 투자자들의 한탄을 보며 부정적인 이슈라고 하더라도 그 또한 올바른 P2P 금융의 장착을 위해서는 중요한 정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P2P NOW는 단순 통합 조회 서비스에 머무르지 않을 계획이라고 들었는데요. 앞으로의 계획과 방향성이 궁금합니다.

아직은 P2P금융에 대한 대중의 이해도가 높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하면 투자자와 대출자를 쉽게 연결할 수 있을지부터 시작해서, 온라인으로 이뤄지는 투자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제공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콘텐츠부터 다룰 생각입니다. 투자생활을 중심으로 매달 발간하는 리포트 형태도 구상하고 있습니다. 잡지가 되어도 재밌을 것 같고요. 이후에는 관련 빅데이터를 활용한 투자자문부터 시작해서 정기 설문조사가 진행될 수 있는 리서치 센터 등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습니다. 생애 주기에 따른 투자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금융관리 서비스가 최종 목표입니다. 투자자분들의 금융 놀이터가 되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P2P NOW 서비스 기획자로서 데일리펀딩의 2021년을 기대해봐도 좋을까요?

데일리펀딩은 P2P금융을 넘어선 비전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곳 구성원들은 ‘쉬운 금융’, ‘더 나은 금융’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고객에게 쉬운 서비스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데일리펀딩이라는 플랫폼은 단순히 투자와 대출에 국한되어 있지 않습니다. 투자와 대출을 넘어 개인과 개인이 함께 할 수 있는 종합 금융서비스에 대해 '보다 쉽고 더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습니다.

 

 

 

데일리펀딩 준법감시인 심사필 제21-67호(2021.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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