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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 TALK

퇴직 후 70대의 삶, 데일리펀딩 투자는 ‘제2의 노후 연금’

시니어 투자자 임상규님

데일리펀딩


2017년 10월부터 6년째 이어 온 데일리펀딩 투자,

손실 한 번 없었던, 호감 가는 플랫폼이에요

임상규 투자자님은 젊은 시절 농업 연구직 공무원으로서 인공위성에서 촬영한 토양을 분석하는 일을 주로 했습니다. 청춘을 바쳐 32년이라는 세월을 보내고 2008년에 은퇴했죠. P2P금융이 국내에 처음 도입되고 2년이 지난 때인데요. 노후 생활을 위해 은행보다 금리가 훨씬 높은 P2P금융에 투자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물론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이 법제화되기 한참 전이라 모두 좋은 결과로 이어지진 않았지만, 오래도록 신뢰를 쌓아 온 플랫폼도 존재합니다.

 

Q. 현재 자산 관리를 어떻게 하시나요?

만 65세 이상이 비과세종합저축에 가입하면 5,000만 원까지는 세금을 내지 않아요. 아내와 각각 5,000만 원은 비과세 예금 상품에 넣어 두고 나머지는 부동산이나 주식,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에 투자해요. 퇴직하기 전에는 저축, 증권사 투자를 주로 했는데 퇴직 후에는 여러 투자 유혹이 많았어요. 잘 모르고 투자하다 원금을 잃은 경우도 왕왕 있었죠. 은행보다 수익이 좋은 P2P금융도 그중의 하나예요. 그러다 보니 요즘은 제도권으로 들어온 곳 중 연체가 발생하지 않았던, 확실히 보장된 회사에서만 투자해요.

 

Q. 데일리펀딩에 주로 투자하는 상품은 무엇인가요?

비교적 투자 기간이 짧고 다른 상품보다 이율이 높은 중소기업 운영자금 상품에 투자해요. 보통 투자 기간이 2~6개월로 나오는데, 주로 6개월 상품에 투자해요. 데일리펀딩 투자는 한 번도 손실을 본 적 없어 호감이 가죠.

 

 

Q. 다른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플랫폼과 비교할 때 데일리펀딩의 장단점은 무엇인가요?

데일리펀딩 금융 상품은 믿고 투자할 만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앱으로 확인해 보니 2017년 10월 18일에 데일리펀딩 상품에 처음으로 투자했다고 나오던데, 그때부터 지금까지 원금 상환도 잘되고 이자도 꼬박꼬박 들어와요. 노후를 보내야 하는데 자금이 날아가 버리면 골치 아프잖아요. 데일리펀딩 투자는 걱정이 덜해요.

 

다만 제가 나이를 먹다 보니까 남들보다 빨리빨리 투자하진 못하잖아요. 거의 10분도 안 돼 투자가 마감되는데, 같은 날에 여러 상품이 열릴 경우 10시, 10시 10분, 11시 이렇게 시간을 나눴으면 좋겠어요. 10시 상품에 투자하고 다른 것 투자하려고 하니 기회를 놓칠 때가 많거든요. 다른 온투업 플랫폼은 이미 시차를 두고 상품을 열거든요. 한 번 고려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내 투자 내역이 직관적이고 투자하기 쉬운 앱

출금 기능이나 투자 한도 안내는 더 간략하게 개선하길 희망

데일리펀딩은 2017년 8월부터 하이브리드 앱을 운영하다 2022년 11월 말 더 빠르고 간편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앱’으로 업그레이드했습니다. 임상규 투자자님은 새로운 앱이 기존 앱보다 훨씬 사용하기 편하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습니다. 시니어 투자자로서 한층 개선된 앱 사용 환경은 반가울 수밖에 없다고 하네요.

 

Q. 오랫동안 투자해 주셨잖아요. 최근 업그레이드된 새로운 앱의 첫인상은 어떠했나요?

기존에는 한참 클릭해야 내 투자 현황을 볼 수 있었는데, 지금은 앱을 클릭하면 바로 <내 지갑>이나 <내 투자>가 뜨니까 좋아요. 그러다 보니 요즘 매일 같이 앱을 사용해요. 카카오톡으로 상품 오픈 알림이 오면 앱에 거의 바로 들어가죠. 기존 앱보다 확실히 자주 쓰게 돼요.  

 

 

또 저는 나이를 먹을 만큼 먹었지만, 눈이 좋은 편이에요. 안경을 벗고도 글자가 다 보인단 말이에요. 다른 친구들은 글자가 안 보여서 돋보기를 갖다 놓고 본대요. 그런데 나이 먹은 사람들 고려해서 글자 크기를 키우면 화면에 너무 꽉 찰 거 아니에요. 내용을 다 보려면 화면도 여러 번 넘겨야 하고요. 다양한 연령대를 고려해서 글자 크기를 정한 것 같은데, 지금 딱 좋은 것 같아요.

 

Q. 가장 좋다고 생각하는 변화는 무엇인가요?

앱 이야기에 국한하지 않고 말하자면, 최근 가상계좌가 전북은행에서 NH농협은행으로 바뀌었잖아요. 앞서 말씀드렸듯이 다른 여러 온투업 플랫폼도 이용하는데, 예치기관으로 전북은행을 쓰는 곳이 많아요. 자금을 이체할 때 회사명이 뜨지 않아서 매번 가상계좌 끝 번호를 대조해야 해요. 잘못했다간 지금은 이용하지 않는 엉뚱한 온투업 플랫폼 가상계좌에 입금할 수도 있죠. 어느 곳에 입금했는지 찾지 못해 헤매는 경우도 많았어요. 그런데 NH농협은행으로 바뀌고 나니 계좌번호 끝에 ‘데일리펀딩’이라는 글자가 찍히더라고요. 이제 데일리펀딩 투자는 일일이 대조할 필요가 없어 편해요.

 


Q. 앱에 추가됐으면 하는 기능이나 개선했으면 하는 점이 있나요?

출금하기를 누르면 <100만 원>, <10만 원>, <5만 원>, <전액> 등의 버튼이 없어요. 번거로운 것까진 아니더라도 하나하나 숫자를 눌러야 하죠. 오늘 계획한 금액만큼 다 투자하면 나머지 남은 금액은 다른 계좌로 옮겨놓는단 말이에요. 가상계좌에 자금을 보관해 두면 CMA통장 수준으로 금리를 받는 것도 아니잖아요. 하루하루 돈을 옮겨놓다 보니 <전액> 등의 버튼이 생기면 좋겠다 싶었어요.

 

출금하기 화면(좌)과 내 투자 한도 안내 화면(우)
※ 이해를 돕기 위한 샘플 페이지입니다.

 

그리고 앱 하단 <내 투자>를 누르면 투자 한도나 투자 원금 등이 줄글로 안내돼 있잖아요. 도표처럼 간단히 ‘잔여 투자 한도’ ‘투자 원금’ 항목을 넣고 옆에 숫자로만 안내해 주면 더 깔끔하고 보기 좋지 않을까 싶어요.

 


 

9% 이상 투자 수익에 소소한 이벤트 더해지니

노후 병원비 걱정은 덜고 작은 즐거움도 누려요

공격형과 안정형 사이 중립형으로 투자할 경우 온투업 수익률은 세후 9% 정도가 됩니다. 임상규 투자자는 세후 9% 수익이 나오는 투자 플랫폼이 잘 없다고 강조하는데요. 원금을 잃을 위험은 언제나 존재하지만 꾸준히 투자하면 요령이 생겨 수익률 방어가 가능하다는 게 그의 설명입니다. 게다가 온투업 플랫폼은 각종 이벤트를 자주 진행하니, 투자도 하고 일상의 소소한 행복도 누리기 좋습니다.

 

Q. 앱 외에도 데일리펀딩 투자 서비스 중 인상 깊었던 것이 있다면요?

데일리펀딩에서 진행하는 이벤트에 자주 참여하곤 해요. 최근에는 빙고게임 이벤트를 진행하던데, 제가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어떻게 하는지 방법을 모르겠더군요. 심심풀이로 이벤트에 참여하는 거니 조금만 더 쉽게 만들어 줬으면 하는 바람이에요.  

 

기간 내에 일정 금액 이상 투자하거나, 투자 후기를 작성하라고 하는 이벤트는 참여하기 쉬워서 종종 재미로 해 보곤 했거든요. 후기 작성해서 스타벅스 쿠폰을 받으면 빵으로 교환해서 아내한테 가져다줬거든요. “투자해서 빵 받았다”면서 생색도 내면서 소소한 재미를 누렸죠. 저 같은 퇴직자는 수익도 중요하지만 소소한 즐거움으로 투자하는 경우도 많을 테니, 좀 더 쉽게 접근 가능한 이벤트가 열렸으면 해요.

 

Q. 데일리펀딩 상품 투자를 통해 이루고 싶은 것은 무엇인가요?

이자 수익이 노후 건강에 보탬이 되면 좋겠어요. 앞으로 병원도 자주 가야 할 텐데, 자식에게 전부 부담을 줄 순 없잖아요. 데일리펀딩 투자가 아플 때 치료받을 수 있는 밑거름이 됐으면 해요. 지금 나이가 되니 슬프게도 새로 사귀는 사람은 없고, 알고 지내는 사람은 건강이 악화하거나 세상을 떠나는 경우가 많아요. 건강이 급속도로 나빠져 가는데, 아프지 않아야겠죠. 아내도 요즘 허리가 아파 병원에 계속 다니고 있거든요. 치료 잘 받아서 회복했으면 합니다.

 

 

Q. 마지막으로 미처 하지 못했던 말, 하고 싶은 말을 해 주세요.

규제 때문에 불가능하다는 건 알고 있지만, 손주 이름으로 데일리펀딩 계좌를 개설해서 세뱃돈을 넣어 주고 싶어요. 아직 손주가 없는데, 손주가 생기면 세뱃돈을 줄 거 아니에요? 손주가 어깨 주물러 주거나 심부름하면 용돈도 주고요. 손주가 어느 정도 크면 모아둔 돈으로 스스로 투자도 해 보고, 돈을 불려서 대학 등록금 내는 데도 활용했으면 좋겠네요. 은행 금리가 낮아 소액으로 돈 불리기 어렵잖아요. 온투업은 투자 기간이 1~6개월 짧은 상품도 있으니까 계속 재투자해서 어릴 때부터 자기 미래를 계획해 보는 거죠. 신분증이 없는 미성년자도 온투업 투자가 가능한, 제가 꿈꾸는 그런 날이 왔으면 좋겠네요.

 

* 데일리펀딩은 투자원금과 수익을 보장하지 않으며, 투자 손실에 대한 책임은 모두 투자자에게 있습니다. 데일리펀딩은 투자 상품에 대해 충분한 정보를 제공할 의무가 있으며, 투자자님은 당사가 제공한 정보를 충분히 확인한 후 투자하시기 바랍니다. 플랫폼 이용료(투자 잔액의 연 1.2%)는 투자 기간에 따라 일할 계산되며, 이자 지급 시 차감됩니다. (데일리캠퍼스론 상품의 경우 플랫폼 이용료가 없습니다.)

 

                                                                     데일리펀딩 준법감시인 심사필 제23-025호(2023.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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