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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 TALK

두 번의 펀딩 성공, 새로운 도전을 지지받은 뜻깊은 경험이에요

데일리캠퍼스론 213호&359호 새싹 인터뷰

데일리펀딩

2020년 11월, 데일리펀딩은 최저 0%부터 금리를 본인이 직접 설정하고 대출받을 수 있는 새로운 서비스, 데일리캠퍼스론을 선보였습니다. 금융거래 기록이 없어 낮은 신용점수를 받고 적시에 적절한 금융 혜택을 받기 어려운 대학생을 위해 성적, 자격증, 어학점수 등의 비금융 정보를 제출하고 대학생 본인의 가능성을 바탕으로 펀딩을 신청할 수 있는 서비스. 청년금융문제를 해결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자 하는 데일리캠퍼스론에 펀딩을 신청해 주신 213호&359호 새싹님과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데일리캠퍼스론과 함께하는 대학생 청년들이 어떤 이의 선한 영향력으로 무럭무럭 자라나기를 기원하며 ‘새싹’이라고 지칭했습니다.
 

 

데일리캠퍼스론 213호&359호 새싹님은 누군가의 도움을 받지 않고 스스로 대학 생활을 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궂은 아르바이트 자리도 마다하지 않았습니다. 매월 받는 아르바이트비에서 일정 여유분을 남기고 월세와 각종 생활비를 내는 등 착실하게 생활했습니다. 그러다 유학을 준비하면서 데일리캠퍼스론의 문을 두드렸고, 미래 꿈을 위해 또 다른 시도를 하고자 추가 펀딩을 신청했습니다. 까다로운 재심사 요건을 통과한 새싹님에게만 주어지는 추가 펀딩의 기회를 잡은 그. 213호&359호 새싹님은 데일리캠퍼스론을 이용하면서 미래에 투자하는 시간이 늘었다고 해요!


 

Q. 213호&359호 새싹님 안녕하세요. 데일리캠퍼스론을 찾으신 특별한 사연이 있나요?

저는 국제통상학부에 재학 중인데요. 학과 특성상 대학 생활 4년 중 1년은 해외 대학에서 공부하는 커리큘럼을 운영해요. 쉽게 말하자면 교환학생 프로그램인데요. 저도 그 프로그램을 통해 일본 유학 기회를 잡고 싶었어요. 다만 선발되는 필수 요건은 일본어능력시험 JLPT 자격증 취득이에요. 시험에 응시하려면 응시료나 교재비 등이 필요하잖아요. 그런데 그때 그 당시, 저는 월세나 적금 등 이미 고정 지출 비용을 제외하고는 필수 생활비만 남은 상황이었어요. 자격증 공부하느라 책상 앞에 더 오래 앉아 있으려면 아르바이트 시간을 줄여야 하는데, 도무지 급전을 추가로 마련하기 어려워서 데일리캠퍼스론을 신청했어요.

 

Q. 많은 대출 상품 가운데 데일리캠퍼스론을 선택한 특별한 이유도 궁금해요.

처음에는 시중은행 위주로 대출을 알아봤어요. 그런데 신용카드를 사용하지 않은 탓에 저의 신용정보는 없더라고요. 당연히 대출이 불가했죠. 그래서 구글이나 네이버 등의 포털 사이트에 ‘대학생 대출’을 검색해서 무작정 찾기 시작했어요. 다른 곳은 금리가 너무 높거나 마땅치 않았는데, 데일리캠퍼스론을 소개하는 블로그 글을 보니 ‘이용해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대학생들의 꿈을 믿고 투자한다는 가치관이 눈에 확 들어왔거든요. 시중은행이나 타 금융사에는 이런 개념과 가치관을 지닌 대출 상품을 찾기 어려워서 더욱 눈에 띄었어요.

 

 

Q. 데일리캠퍼스론 대출금리를 10%로 신청해 주셨는데,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신청하기 전에 어느 대학교, 어떤 학과에 재학 중인 학생들이 데일리캠퍼스론을 이용하는지 살펴봤어요. 전국 곳곳의 다양한 대학생이 보이더라고요. 저도 도움을 받을 수 있겠다 싶어 신청서를 작성하는데, 데일리캠퍼스론은 익히 아는 대출 상품과는 달리 짧게나마 자기소개를 기입하도록 돼 있었어요. 자기소개를 쓰며 저의 상황을 다시 한 번 돌아보니, 100만 원을 10% 금리로 빌려도 충분히 감당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반드시 펀딩이 성공했으면 하는 바람도 컸죠.

 

또 대출 상품을 이용해 보는 게 제 대학 생활의 버킷리스트이기도 했어요. 필요할 때 자금을 빌리고 매월 상환하면 꾸준히 아르바이트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 때문이에요. 한국장학재단의 생활비 대출 상품은 취업 후 상환하는 거라 처음부터 꾸준히 상환하는 데일리캠퍼스론 상품이 좋은 기회 같았어요.  

 

Q. 처음 신청한 후 6개월여 지나 또 한 번 펀딩을 신청해 주셨잖아요.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저는 고등학생 때부터 대형 경제 유튜브 채널의 영상과 경제 관련 서적, 만화를 즐겨 봤어요. 경제 흐름을 파악하고 공부하는 게 너무나도 재미있었거든요. 그때부터 경제학에 빠져들게 돼 전공도 경제학 분야로 선택한 거예요. 유튜브로 경제 관련 영상을 즐겨 시청하다 보니 다른 것을 알아볼 때도 종종 유튜브에 검색해 보곤 해요. 요즘은 유튜브 영상 크리에이터가 사람들에게 유익한 정보나 감동을 전달해 주잖아요. 그렇다 보니 저도 제 전공 지식으로든, 취미 생활로든 누군가에게 좋은 영향을 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자신의 이야기를 솔직담백하게 전하는 영상 크리에이터를 보며 저도 도전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강렬해졌죠. 마침 영상 편집도 배우고 싶었던 참이라 영상 장비를 구입하려고 한 번 더 데일리캠퍼스론을 찾았어요.

 

Q. 펀딩금을 실제로 어떻게 활용하셨나요? 이 펀딩금은 새싹님에게 어떤 도움이 됐는지 자세히 알려 주세요.

첫 번째 펀딩금은 일본어자격능력시험 JLP에 응시하기 위해 응시료를 결제하고 문제집이나 단어장, 문법서적, 필기구 등을 구입하는 데 활용했어요. 두 번째 펀딩금으로는 지금도 소중히 잘 사용 중인 카메라 등을 구매해 전공지식과 관련한 짧은 영상이나 가벼운 브이로그를 녹화하고 있어요. 영상 장비를 사고 남은 펀딩금은 영상편집 프로그램을 결제하는 데 사용했어요. 프리미어 프로는 기본이고, 일러스트 등 필요한 것들이 생각보다 많더라고요. 펀딩금을 꼭 필요한 곳에 활용해 일본 유학 준비도 하고 영상도 제작하는 등 제가 생각했던 가까운 미래 모습을 차차 실현 중이에요.

 

 

Q. 2건 동시 대출인데도 성실하게 잘 상환하고 계시다고 들었어요. 어떻게 원리금을 상환 중인지, 상환에 어려운 점은 없으신지 궁금해요. 

식당 홀 아르바이트를 비롯해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한 경험이 많아요. 아르바이트를 통해서 고정적으로 100만 원 정도를 버는데, 추가적으로 연금소득도 약간 발생해서 이를 통해 상환 중이에요. 총 소득 금액에서 매월 나가는 고정비와 2건의 원리금을 제외하더라도 50만 원 이상이 남더라고요. 펀딩 신청 전 저의 소득 수준을 충분히 파악하고 상환 가능성을 가늠해 봤는데요. 실제로 상환하면서 한 번 사이클을 돌려 재점검하고, 이후 루틴을 만드니 상환하는 데 큰 부담은 없어요.  

 

특히나 충분히 감당할 만한 이자 수준이라는 점, 변동금리가 아니라는 점 덕분에 안심하고 있어요. 상환할 때마다 퍼센트가 차오르고 알림톡이 오는데요. 그럴 때마다 뿌듯하고 ‘열심히 살았구나’ 하는 동기부여도 돼요. 물론 매월 상환일이 다가올 때마다 마음의 준비를 하곤 하지만, 상환 스케줄에 따라 성실히 갚아 나가는 저를 생각하면 스스로 기특하기도 합니다.

 

Q. 앞으로 펀딩을 신청하게 될 동기, 선후배에게 경험자로서 조언 부탁드려요.

진부한 이야기일 수 있지만 펀딩을 신청하기 전에 반드시 본인의 소득 수준을 정확히 파악했으면 해요. 또한 상환 계획도 충분히 세워 놓으시길 바랍니다. 펀딩금을 처음 받았을 때는 마치 제 것 같은 기분이 들 수도 있어요. 그러나 데일리캠퍼스론 펀딩금은 어디까지나 신뢰를 바탕으로 ‘빌린’ 돈이에요. 책임감을 갖고 반드시 상환해야 하는 펀딩금이니까 신청 전 꼭 소득을 파악하고 상환 계획을 세우셨으면 합니다.

 

Q. 마지막으로 서비스 이용 소감 및 남기고 싶은 이야기를 전해 주세요.

데일리캠퍼스론을 이용하면서 참 좋았던 점은 상담원분들의 적극적이고 친절한 안내였습니다. 저는 조심스럽고 질문이 많은 성격이에요. 그렇다 보니 대출을 진행하기 앞서 여러 차례 질문을 하고, 했던 질문을 또 한 적도 많았어요. 그럴 때마다 정말 친절하고 자세하게 안내해 주신 데일리캠퍼스론 상담원분들이 가장 기억에 남네요.  

 

또 데일리캠퍼스론 펀딩을 통해 단순히 돈을 빌리고 갚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다른 누군가가 저의 이야기를 듣고 신뢰해 준다는 데 큰 힘을 얻었어요. 저를 응원해 주신 투자자님을 위해 유튜브 구독자 수를 목표한 만큼 달성하고, 학교 성적도 더욱 높일 거예요!  

 

데일리펀딩 준법감시인 심사필 제23-100호(2023.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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