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 외 현금 파이프라인이 된 재테크
120세 시대를 행복하게 보내기 위한 인생 공부
의학 발달과 경제 발전으로 100세 시대를 넘어 120세 시대가 다가왔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무병장생하는 삶을 마냥 기대하거나 반기지만은 않는 것 같습니다. 은퇴하면 마땅한 벌이가 없는데, 퇴직 후 무려 60년간 더 삶을 살아 내야 하니 말입니다. 40대 초반인 한상열 투자자님도 20년 전부터 은퇴 후 삶을 고민하기 시작했습니다.
Q. 투자자님 안녕하세요. 현재 하시는 일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외국계 특수가스 회사에서 제품 재고 계획 업무를 합니다. 매월 주문량과 익월 예상 주문량을 정리, 계획해 둔 걸 ‘포캐스트’라고 하는데요. 그 FCST에 맞춰 재고 시뮬레이션한 다음 발주를 넣죠. 평소 공장 재고를 파악해 두고 리드 타임을 고려해서 미리 발주하기 때문에 안전재고를 유지해 고객사와 끈끈한 신뢰 관계를 이어 나가고 있어요.
Q. 멋진 일을 하시네요. 재테크도 열심히 하신다고 들었어요.
평균 수명은 늘어나는데 일을 평생 하기는 힘들잖아요. 퇴직 후의 삶을 행복하게 보내려면 직장 생활하면서 번 돈을 잘 굴려야 합니다. 다른 사람보다 빨리 경제적 자유를 얻고 싶어서 대학생 때부터 투자에 관심 가지고 책이나 경제 칼럼 등으로 열심히 공부했어요.
첫 직장 생활을 LG그룹에서 시작해서 다른 친구들과 비교했을 때 초봉이 적진 않았거든요. 그런데도 매년 연봉이 오르는 데는 한계가 있더라고요. 또 결혼하고 자녀가 생기니 생활비가 어마어마하게 들었습니다. 돈 모으기는 너무나 힘들죠. 월급 외 현금 파이프라인이 필요하다는 걸 온몸으로 느꼈죠. 그러다 보니 재테크를 더 열심히 하게 됐어요.
Q. 재테크 방법을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실 수 있나요?
특판 예∙적금 위주로 현금 흐름을 관리하고, 주식은 단기 30%, 장기 70%로 운영합니다. 온투업은 담보가 확실한 부동산 상품에만 한도를 꽉 채워 투자합니다. 지난해부터는 채권과 달러, 금도 포트폴리오에 추가했고요. 투자 성향은 안정형에 가깝습니다. 흔히 우스갯소리로 ‘주식으로는 돈을 벌 수 없다’고 말하는데, 저는 안정적으로 투자해서 그런지 주식으로 평균 10% 내외의 수익을 거두었어요.
비교적 안전한 부동산담보 상품에 투자
투자 공부할수록 온투업 매력에 빠져
한상열 투자자님은 2018년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의 전신인 P2P에 관해 공부했다고 합니다. 안정형 투자자인 그는 온투업이 합리적인 투자 수단이라고 말하는데요. 월세같이 규칙적인 현금 흐름을 가져다주면서도 고위험 투자인 주식보다 안전하고 은행 예∙적금보다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게 그 이유입니다. 무엇보다 온투업은 그가 추구하는 목표 수익률에 딱 부합했습니다.
Q. 다양한 재테크 수단 가운데 온투업 투자를 선택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이 P2P라 불리던 시절부터 관심을 가졌어요. 2018년에 P2P를 공부하고 이듬해에 안정적인 부동산담보 상품 위주로 투자하기 시작했죠. 당시 예∙적금 금리는 거의 0%여서 투자 수단으로는 적합하지 않았어요. 저는 투자자라면 목표 수익률을 설정해 두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제 목표 수익률은 10% 내외거든요. 2019년 P2P 금리는 7~10%로 제가 목표로 하는 수익률과 딱 들어맞았어요. 또 매월 이자 수익이 들어온다는 점도 좋았습니다. 즉 안정적이고 제 목표 수익률에 적합하며 매월 현금 흐름이 발생한다는, 총 세 가지 장점 덕분에 온투업 투자가 매력적이라 느꼈어요. 그래서 ‘온투업 전도사’가 돼 평소 지인들에게 온투업 홍보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Q. 온투업 투자 플랫폼을 선택하는 기준은 무엇인가요?
누적대출액 규모가 크고 연체율이 낮으며 부동산담보 상품을 운영하는 곳을 선택합니다. 제일 처음 선택한 곳은 타 플랫폼이었으나, 리스크 헷지 차원에서 연체율이 타사 대비 상당히 낮은 데일리펀딩에도 투자하기 시작했어요. 플랫폼을 선택하는 데에는 큰 어려움은 없었는데요. 도서관에서 재테크 관련 서적을 읽으며 공부했는데, 책 안에 수많은 P2P 업체 리스트가 나와 있었어요. 상위권 10개사 중심으로 비교 분석해서 투자할 곳을 선택했습니다.
Q. 부동산담보 상품에만 투자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만일 연체가 발생했을 때 원금을 회수할 엑시트 전략이 중요하잖아요. 부동산담보 상품은 비교적 원금 회수 가능성이 높아요. 요즘은 부동산 시장이 워낙 좋지 않아 온투업 부동산담보 상품도 연체가 발생한다고 하는데요. 시장이 어렵다 보니 어쩔 수 없이 나타나는 사회현상이라 생각합니다. 늦더라도 제 원금이 회수되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부족한 용돈을 채우는 온투업 월 수익
대학생 펀딩에 참여해 선한 영향력 펼치는 꿈
부동산담보 상품에만 투자하지만, 한상열 투자자님은 데일리펀딩의 포용 금융 상품부터 서비스, 이벤트 등 다양한 면모를 살펴봐 왔습니다. 소셜임팩트 상품을 내놓은 것부터 철저하게 상환 관리를 하는 것 등 데일리펀딩 서비스가 만족스럽다며 칭찬을 건네기도 했습니다.
Q. 직접 경험해 본 데일리펀딩 투자는 어떠셨나요?
연체율이 상당히 낮고 수익률은 높은 편이라 2년 전 처음 투자를 시작했을 때부터 만족했어요. 타 플랫폼에서 데일리펀딩으로 투자금을 옮기기도 했고요. 그런데 데일리펀딩이 지난해부터 부동산담보 상품을 줄이고 다양한 펀딩을 진행하고 있잖아요. 저와는 추구하는 결이 달라 타 플랫폼과 6.5대 3.5 비율로 투자를 운용할 계획입니다. 말씀드렸듯이 저는 부동산담보 상품에만 투자하다 보니 아쉬움도 생기네요. 부동산담보 상품을 더 늘려 주시면 좋겠습니다.
Q. 데일리펀딩에서 눈여겨보시는 게 있다면요?
경제 사정이 어려운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데일리캠퍼스론’을 좋게 생각해요. 저도 대학생 때 장학금 받으려고 여기저기 알아봤거든요. 기회가 된다면 저도 데일리캠퍼스론 상품에 투자해 선한 영향력을 주고 싶습니다. 어려운 대학생을 후원하고 이자 수익까지 얻으니 정말 좋은 상품 같아요.
Q. 데일리펀딩 수익금으로는 무엇을 하시나요?
온투업 두 플랫폼의 이자 수익을 더하면 월 7, 8만 원이에요. 용돈을 받아 생활하는데, 그 정도면 제 용돈의 30% 수준은 되거든요. 8살, 3살 두 자녀를 키우는 아이 아빠로서 이 수익금은 결코 적지 않아요. 이자 받은 건 계좌이체해서 용돈에 보태 쓰죠. 자금 여유가 될 땐 재투자하고 있습니다.
Q. 온투업 투자로 이루고 싶은 최종 목표를 말씀해 주세요.
온투업 상품에 투자해서 월 100만 원의 현금 흐름을 만들고 싶습니다. 올해부터 온투업 법인 이자소득세율이 25%에서 14%로 낮아졌습니다. 그래서 저도 개인 법인을 통해 온투업에 투자할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그리고 경제적 자유도 좋지만, 제 자녀가 살아갈 세상이 좀 더 따뜻해졌으면 좋겠습니다. 데일리펀딩에서 하는 다양한 펀딩에 동참해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데 힘을 더하고 싶습니다.
* 데일리펀딩은 투자 원금과 수익을 보장하지 않으며, 투자 손실에 대한 책임은 모두 투자자에게 있습니다. 데일리펀딩은 투자 상품에 대해 충분한 정보를 제공할 의무가 있으며, 투자자는 당사가 제공한 정보를 충분히 확인한 후 투자하시기 바랍니다. 플랫폼 이용료(투자 잔액의 연 1.2%)는 투자 기간에 따라 일할 계산되며, 이자 지급 시 차감됩니다. (데일리캠퍼스론 상품의 경우 플랫폼 이용료가 없습니다.)
데일리펀딩 준법감시인 심사필 제23-035호(2023.03.15)